[cnews] AZ released 'UAM Cement, Injection Material, .Accelerating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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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186회 작성일 22-03-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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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입재 단시간에 2MPa 강도 실현

강관 지지·역류 방지에도 효과적

 

㈜에이지(대표 민성기)가 터널굴착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강관다단용 무기질계 실(Seal)재 및 주입재를 개발했다.

에이지는 터널 굴착 때 지반보강을 위한 강관다단용 그라우팅공법(UAM)에 사용되는 특허(2건)를 획득, 적용한 ‘RES Cement’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무기질계 실재, 주입재, 급결재로 이뤄진 RES Cement는 시멘트를 빠르게 경화시키는 속경성 재료다. 실재는 강관 지지와 주입재 역류방지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주입재의 관입 특성도 빼어나다. 주입재, 급결재는 단시간에 2㎫ 이상의 강도를 실현해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기존 강관 다단그라우팅 공법에 주로 사용되는 실재는 주입 후 약 23시간이 지난 후 주입재 주입이 가능하다. 시멘트ㆍ물유리계 주입재도 약 18시간 후 2㎫ 이상 강도를 나타내는 반면 RES Cement는 실재 주입 후 3시간이 지난 후 주입재 주입이 가능하며, 이후 2시간이 지나면 요구 강도인 2㎫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수화반응에 따라 강도는 장기간에 걸쳐 강화돼 기존 주입재를 능가한다. 무기질 분말인 주입재와 급결재는 취급 및 시공도 간편하다.

이런 장점 덕분에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를 비롯해 정부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상 신설될 철도 터널은 물론 지하터널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새 제품의 성능은 앞서 부전∼마산 간 복선전철의 사상역 구간 공사에 납품돼 사용 중이다.

민성기 대표는 “RES Cement를 터널시공에 활용하면 공기 단축은 물론 공사비 절감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철도 등 터널 프로젝트의 조기시공에 유리할 뿐 아니라 앞으로 신설될 다양한 지하공간 및 터널 시공 때도 제품의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계풍기자 kp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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